저는 워낙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입니다.
올해 여름이 유독 더워서 그런지 온몸에 발진이 올라왔네요.

울긋불긋 따끔따끔 간질간질 가장 속상한 것은 얼굴에 발진이 올라와서 들어갈생각이없네요.
너무 따끔거리고 간지럽고 건조해요.

윈윈로션은 몸, 얼굴 전체적으로 펴바르고, 이 보습제는 좀 더 강하게 보습 하고싶은 부분에
바르고있어요.
눈가, 입가, 목, 팔꿈치 바깥안쪽, 무릎바깥안쪽, 엉덩이주변 등 확실히
다른 화장품보다 순하고 자극이없는지 발랐을 때 따끔거리지않아요.
펴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면 피부가 편안해져요. 붉게 올라온 발진이 살짝씩 연해져요.
무자극인것같아요.^^*
근데 워낙 끈적이는 제형이라 머리카락이 잘 붙어요.
머리핀으로 머리 고정시켜야해요. ㅎㅎ
립밤처럼 입술에 얇게 펴바르기도해요.
1+1이라 쓸 양이 아직 남아있지만 쟁여두려고 미리 구매했어요.
여름에는 너무 많이 바르면 답답해요.
겨울에는 정말 안성맞춤일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