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은 토마토같은 볼이~하루만에~
황은숙 | 조회수 1631

- 구매자명 :황은숙
- 회원아이디(필수) :ho5940
- 구입시기 :2008년12월17일
- 구입제품 :세라케어 세라마이드 크림,아로마비누,솔루션,베이비 루이보스티
- 사용후기 :작년 7월7일에 무더운 여름에 태어났다..3주쯤 되었을때부터 얼굴이 벌것게 올라왔다..태열끼라고 시원하게 해주면 괜찮다고  몸조리도 끝나기도전에 아이를 위해서 에어컨을 사서 틀기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이었다..백일지나면 괜찮아진단다..백일이 지나도 홍조에 도돌이까지 생겨서 보습제를 사기 시작했다..보습제를 발라줘도 악화는 계속 되었다..
겨울시작 부터 이상한게 비닐처럼 올라온다..방이 건조해서 그런다고 복합가습기를 샀다..
엄마의 정성탓인지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그것도 잠시 얼굴뿐이던 도돌이,홍조가 목과 몸까지 보이기 시작했다..간지러운지 손톱으로 닥치는대로 긁어댄다..업어도 등짝을 사정없이 문댄다..
솔잎따다 가습기에 넣으란다..다시마물로 분유를 타주랜다..부질없는 짓이다..
피부과에 가보랜다..대학병원에서 아토피초기증상이란다..이유식도 시작해야되는데 늦게 하란다..피지오겔로숀,크림을 사왔다..
듬뿍듬뿍씩..첨엔 좋았다가  나빴졌다..이해가 잘 안간다..왜 안낳는건지~
남양알로에젤이 좋단다.. 이건 바로 발르자마자 효과를 이틀씩이나 봤다..
같은 증상이 또 시작되었다..신랑도 임신때 태교를 잘못해서 그런다고 원망을 한다..
모카페에 이 제품 좋다고 그래서 사진전후를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한가지만 선택후 상담원과 친절한 상담을 마친후 결정했다..1월17일 신청후 18일 받았다..
부뿐꿈을 안고 비누로 목욕을 시키고 크림을 발라주니 얼굴이 더 심하게 올라온다..
몇일은 더 뻘것게 올라온다기에 애기 얼굴 보면서 기도했다..빨리 낳게 해달라구~
얼굴은 말이 아니다..때쓰지않고 잘 놀긴 합니다만 얼굴 전체가 퉁퉁 부어서~
이번엔 신랑한테 자랑도 하지 않았다..사다 나른것도 한두번이지 이번만큼은 지켜보고 얘기 할련다..
19일날  아침부터 쭉 지켜보면서 계속해서 샘플로 받은 솔루션을 발라주었다..하루종일 좋다..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백배로 이뻐진 우리아이 얼굴 빨개서 불쌍해 보인다..시골뜨기 같다라는 말 정말 듣기 싫어 놀러도 안갔는데 이젠 새로운 것 맘껏 보여줘야겠다..
솔루션을 주문했다..오늘~ㅎㅎ
6개월을 여하튼 이렇게 살았다..그 동안의 헛수고가 아토피아 제품으로 무너지면서..
여러가지 생활의 지혜를 많이 배웠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아토피아 제품만나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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