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제 후기입니다^^
jayoung07 | 조회수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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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시기 : 1/2
- 구입제품 : 아토샵 보습제
- 사용후기 :



보통 부모들이 다 그렇겠지만 애기 70 일때부터 아토피 와서
4살이 된 지금까지 해본거 안해본거 없이 다해봤어요
지렁이탕에 달맞이유 ,버드나무잎 ,유황,죽염,유명한 한의원 입욕제 , 작두콩,
비엘리에서 비싼 로션이며 벌화분 먹이는걸로 200도 넘게 쓰고 약받으러간다고
광주에서 대구까지 가고 다단계 제품도 써보고 생각이 안나 안쓴것도 많고 기억이 안나는것도 많네요
3년동안 밤잠 제대로 자본적도 없고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못먹고 여유부리며 씻지도 못했어요
긁을까봐 노심초사 내눈앞에 안보이면 불안감 부터 들었죠
애기도 성격 예민해진건 당연하고 긴팔아닌 옷을 어색해했어요
삼년을 이렇게 살다보니 엄마도 마음의 병 몸의 병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화도 많이 내고 붙잡고 울기도 수백번..
하소연은 그만하고^^
저희 아이는 얼굴은 눈 주변만 가끔씩 올라와도 몇일 지나면 가라앉고
상체는 팔 접히는 부분 , 손목 만 그래요
하지만 하체는 심할때는 살색부분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심했어요
아토샵은 지인 추천으로 알게되서 만나게된지 두달조금 못되는것 같아요
의심하며 사서 써보지 않고 고생했던 시간을 후회하면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효과는 한달정도 계속 심해졌다 좋아졌다 반복하더니 지금은 심하게 올라오는일은 거의 없어요
아직도 완치는 아니고 한번씩 긁고 있지만 밤에 깨서 몇시간씩 졸면서 긁는 일은 없어졌어요
그것만으로도 아토샵에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사진이랑 현재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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