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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토피 치료 -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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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대개 그 증상이 점점 호전됩니다. 태열을 가진 아이들은 두 살 이전에 많이 좋아집니다. 두 살 이후 까지 지속되더라도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좋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환자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적인 약은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대부분 사용하게 됩니다만, 장기적으로 쓰게 될 때는 부작용의 발생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항상 의사와 자주 상의하면서 써야만 부작용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복용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씁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약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스테로이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복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오래 복용하면 부작용이 잘 생깁니다.


*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입니다. 장기간 바르면 바른 부위의 피부에 털이 나고 피부가 위축될 수 있으며, 피부색소가 적어지고 세균의 감염이 생기며, 여드름이 돋고,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 아주 흉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에 의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약을 중지하면 다시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므로 이 약을 중지할 수도 없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연령이 5세 이전의 유아기에 흔하므로 부신피질의 전신적 투여는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농도가 아주 적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에만 꼭 필요할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 적은 양을 자주 발라야 합니다. 물론 임의로 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되지 못하도록 하여 가려운 증상을 경감시키나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기간 복용시 불면, 불안,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아토피성 피부염은 그 자체보다 가려워 긁다가 생기는 2차성 세균감염이 더 무서운 병입니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장기간 긁고 건조해진 결과로 세균감염이 꼭 따라옵니다.

아토피환자의 90%이상이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있는데 이 균은 환자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이 세균의 외독소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나오게 하여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즉, 이 세균 자체가 알레르겐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에는 적절한 항생물질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 그외 약물치료

비스테로이드 연고제는 주로 보습제 종류인데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밤에는 연고를 바르고 플라스틱 랩으로 바른 부위를 덮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